이번엔 미국 남부의 명문 조지아텍에 합격하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윌리엄케이 홈페이지를 보시고 연락을 주시고 사무실에 찾아 오셨습니다. 당시 직장에 다니고 계셨고 작년에 지원을 해서 불합격을 했는데 이번엔 꼭 가고 싶고 올해에도 못 간다면 유학을 영원히 포기하겠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일단 준비를 하셨으니 언제든지 다시 가실 수 있다고 알려드렸더니 인생 계획이 있어서 더 이상 그러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지아텍 공대 아니면 자신의 전문 분야와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학교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미국 대학교에 입학을 준비할 땐 재미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하버드 대학교에 합격을 해도 MIT에서는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하는게 미국 대학교의 특징이죠. 그래서 최소 3곳 이상의 학교를 지원하는데 이 분은 딱 한 곳만 지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준비하셨던 서류를 모두 보여달라고 했는데 몇 가지 잘못된 점을 발견했어요.
첫번째는 SOP였습니다.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을 많이 발견했어요. 게다가 표현을 자연스럽게 바꾼다고 해도 내용이 추상적이라서 새로 다시 작성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SOP를 어떤 내용으로 작성해야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회사 경력과 특별히 잘 하는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계속 확인하면서 SOP 내용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영문 표현까지 모두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작년에 제출한 교수님 추천서를 확인해봤습니다. 직장 상사의 추천서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교수님 추천서 내용이 학교 입학 목적과 동기에 맞는 내용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교수님께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를 잘 했고 학부시절에 잘 했던 내용을 작성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추천서가 학교로 전달이 됐고 그동안 준비했던 SOP와 함께 학교에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합격했다며 대표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셨어요. 함께 저녁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당시 연말이라서 제가 많은 학생분들의 입학을 함께 준비하느라 저녁식사할 시간도 없어서 계속 연기하다가 한 동안 연락을 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여름에 사무실에 방문하시겠다고 연락을 하셨어요. 저도 반가워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결혼을 하시고 신부님과 함께 사무실에 오셨어요. 그리고 와이프분도 유학을 준비를 도와달라고 얘기해주셨어요.
클라이언트께서 처음 유학에 도전하셨을 때 불합격했지만 다음 해 저와 함께 준비를 해서 합격을 하셨습니다. 사실 1년 동안 클라이언트께서는 직장생활을 1년을 더 하고 그 동안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몇 개 더 한 것 밖에는 차이가 없고 같은 분이었어요. 결국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입학 여부가 결정된 사례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조금 더 일찍 윌리엄케이를 만났다면 개인 인생의 코스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딱 맞는 시기에 오셔서 원하시는 길을 가시게 되셔서 저로서도 매우 기뻤습니다. 그래도 1년 먼저 저를 만났다면 유학을 준비하면서 마음고생을 덜 하고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더 아낄 수 있었겠죠?
윌리엄케이와 함께 유학을 준비하면 시간과 돈을 절약하게 됩니다. 기회비용이 절약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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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케이 : )
최초등록일 2014년 11월 5일 (윌리엄케이 웹사이트 ver 2.0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