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윌리엄케이입니다.
윌리엄케이가 유학에 한 번 실패하신 분을 세 분을 만났는데 놀랍게도 세 분 모두 정말 최고 명문학교에만 보내드렸는데요, 첫번째가 미국 조지아텍으로 기술과 공학 분야에는 하버드 대학교보다 좋은 학교로 알려져있죠. 두번째가 미국 하버드대학교였고 세번째가 바로 이번에 소개할 NYU 예술경영 과정에 합격하신 분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학부를 졸업하시고 한국에서 예술공연 관련 단체에서 일을 하고 계셨어요. 놀랍게도 경력은 매우 짧지만 뉴욕에서 학부를 다니시면서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하셨고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시면서 굉장히 많은 횟수의 콘서트 공연을 담당하셔서 정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삶을 살았던 분이셨습니다.
윌리엄케이를 처음 만나시는 날 윌리엄케이에게 이것 저것 꼼꼼히 물어보시더라구요. 혹시 정말 잘 하시는 분이 맞는지 회사 설립은 얼마나 오래됐는지 많은 것을 물어보셨는데 당시 웹사이트가 지금보다는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있고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컨설턴트라서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하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윌리엄케이도 이 분이 정말 진지하게 유학 준비를 하시려는가보다 생각했죠.
일 년 전에 석사 준비를 하다가 실패했다면서 다른 컨설턴트와 함께 준비한 에세이와 CV를 봤는데 윌리엄케이는 정말 놀랐습니다. 에세이 문체가 자기 자신의 얘기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덤덤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읽는 것처럼 비유법이 난무하고 요점을 찾기가 힘들어서 너무 당황했어요. 입학용 에세이가 아니라 소설의 한 부분처럼 작성을 했던거죠. 게다가 CV는 눈이 아플 정도로 구성이 복잡하고 읽기가 힘들어서 아마 작년에 입학 담당자가 읽었으면 정말 짜증이 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학교에서는 작년에 인터뷰까지 봤지만 기다려보라는 얘기만 듣고 마지막 확답이 오지 않았다고 하셨어요.
윌리엄케이는 작년에 작성했던 것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전에 준비했던 에세이에 빠졌던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학교에서 입학할 때 점수를 주는 내용을 확인해서 추가를 하고 깔끔한 문체로 다듬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추가로 윌리엄케이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 좋겠다고 했어요. 과거 학부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기획했던 콘서트와 공연과 포스터와 같은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학교에 한 번 보내보자고 했죠. 자료를 정리하니 거의 40페이지 가까운 분량의 슬라이드가 만들어졌고 윌리엄케이가 한글로 된 표현을 영어로 가장 깔끔하고 간결하면서 아름다운 표현으로 함께 번역 작업을 했습니다. 뉴욕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할 수 있는 명문 학교가 딱 두 군데로 NYU와 뉴스쿨이 있는데, 작년에 한 번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같은 학교에서 올 해에는 받아줄지 많이 걱정을 하셨는데요, 윌리엄케이는 걱정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했으니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이죠. 윌리엄케이는 대충 할 것이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겠죠. 윌리엄케이가 합격을 결정하지 않지만 학교에서 떨어뜨리면 학교가 나쁘다고 얘기할 정도로 완벽하게 해서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까지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그래야 윌리엄케이의 노력과 고생한 시간이 보람이 있는거니까요. 유학 준비는 당연히 윌리엄케이와 함께 해야겠죠?
윌리엄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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